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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 | 이흥배 | 2008-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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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에서는 부모에게 제사를 지낸 것이 아니라 뛰어난 황제에게만 제사를 지냈다. 그래서 초기에는 왕실에서만 황제들에게 제사했는데 후에는 제후들에게 제사하게 되었고,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서는 ‘우리의 조상들도 훌륭하다.’고 하면서 평민들도 자기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에 성리학이 들어오면서 제사제도도 함께 유입되었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성리학(유교로 자리 잡게 됨)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제사를 장려하게 되었다. 생사(生祀)라 하여 죽은 사람에게 제사 지내는 것이 아니라 산 사람의 이름으로 사당을 짓고 그곳에 영정을 그려놓고 제사하는 것이 있었으며, 성종 때에는 상당히 유행하기도 했었다.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이어가고자 하여 제사하는 풍습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하나님도 우리 성도들에게 제사를 요구하신다(롬 12:1). 그러나 성도들의 제사는 이방인의 제사와 비교할 때 그 대상과 목적이 다르다. 제사의 대상이 죽은 조상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그 목적은 조상의 은덕을 이어받고자 함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있다.
(고전 10: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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