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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을 팝니다 | 이흥배 | 2008-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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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한 주부가 남편을 싼 값에 팔겠다는 이색 신문광고를 낸 것이 화제가 되었다. 주말이 되면 남편은 아내보다는 사냥이나 골프를 즐겼기 때문에 불만에 차있던 아내가 이런 광고를 냈던 것이다. 『남편을 염가로 양도함. 사냥 도구와 골프채 및 개 한 마리는 덤으로 드림.』 광고를 보고 여성들로부터 60여 통의 전화가 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중에 남편을 구입하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남편이 살아있다는 것을 다행하게 여기라.’고 충고하기도 하고, ‘남편이 바람 안 피우는 것을 고맙게 여기라.’는 한 주부의 조언도 있었으며, ‘남편 말고 개만 줄 수 없느냐?’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남편이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낫다고 여기는 아내가 있을지 모른다. 결혼식장에 딸의 손을 잡고 들어갈 아빠가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살아준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이와 같이 헤어지고 싶지만 체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지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부부를 ‘마네킹 부부’ 혹은 ‘가면 부부’라고 한다. 남편을 팔아버리고 싶은 아내도 있고, 아내를 팔아버리고 싶은 남편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남편을 완벽하게 내조하는 아내인가?’, 혹은 ‘나는 아내를 생명을 내놓기까지 사랑하는 남편인가?’를 먼저 살펴야 할 것이다.
(골 3:18-19)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괴롭게 하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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