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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분노 이흥배 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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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can.onmam.com/bbs/bbsView/44/1629397

   몇 년 전에 동해안에서 신혼여행을 갔던 부부가 총을 맞고 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이 끔찍한 사건은 신혼부부가 탄 차가 자신들의 차를 앞지르므로 화가 치밀어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누가 건드리기만 하면 폭발해버릴 것 같은 상태로 핸들을 잡았는데 누군가가 당신의 화를 돋운다면 어떨까? 이런 상황에서는 과격한 운전과 험악한 말과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기 쉽다. 더 나아가서는 서로를 위협하다 못해 끝내 물리적 충돌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전형적인 ‘노상 분노(road rage)’이다. ‘노상분노’는 노상에서 분노의 감정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노상 분노'는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여 세계 각국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분노의 감정이 길거리에서 그냥 표출되는 것은 일시적으로 판단력을 상실하게 하고, 대인관계를 손상시킬 뿐 아니라 자신의 품위를 떨어뜨린다. 그러므로 노상 분노는 운전자에게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지 않는다. 어느 조사에서 '운전 중 다른 운전자가 화나게 하는 일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3%가 ‘그렇다’고 답했다. 노상 분노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이고 말았으며, 모세는 계명이 새겨진 돌비를 던져 깨뜨렸고, 발람은 애꿎은 나귀를 때렸으며, 웃시야는 제사장을 대적하다가 문둥병에 걸리고 말았다.

(시 37: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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