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8일 주일2부예배설교 | 이흥배목사 | 2024-08-18 | |||
|
|||||
[성경본문] 이사야43:8-13절 개역개정8.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는데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알려 주며 이전 일들을 우리에게 들려 주겠느냐 그들이 그들의 증인을 세워서 자기들의 옳음을 나타내고 듣는 자들이 옳다고 말하게 하여 보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증인(3)/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사 43:8-13) 앞 단락 1~7절에서는 선민을 향하신 하나님 불변의 사랑을 천명하고 장차 그들을 포로에서 해방시켜 귀환시키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나의 증인’이라고 하면서 자기를 증거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는 바벨론 포로에서의 해방을 전제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해방시키는 기념비적인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증거하라고 명한 것입니다. 백성을 이끌어 내라(8)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내라”(8절)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백성,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불러 모으라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선지자들을 통해 수없이 말씀했지만 그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종들을 보내 말씀하실 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주여,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귀를 열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 이 일을 알려주며, 들려주겠느냐(9) 열방이 모이고, 모든 민족이 회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알려주며 이전 일들을 우리에게 들려주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들이 그들의 증인을 세워서 자기들의 옳음을 나타내고 듣는 자들이 옳다고 말하게 하여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들려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10-13) 1)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느니라(10)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너희는 나의 증인이며, 내가 택한 나의 종이다. 이렇게 한 것은, 너희가 나를 알고 믿게 하려는 것이고, 오직 나만이 하나님임을 깨달아 알게 하려는 것이다. 나보다 먼저 지음을 받은 신이 있을 수 없고, 나 이후에도 있을 수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의 종이라’고 하였으니 우리는 ‘저희는 하나님의 증인이요, 하나님은 저희의 주인입니다’라고 응답해야 합니다. 2)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11-12) 하나님은 자신을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외에 구원자가 없음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도 자신을 ‘여호와’ 곧 스스로 있는 자라고 밝혀주었으며, 자기 백성들에게 그렇게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내가 알려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은 강력하게 자신과 같은 신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3) 나는 태초로부터 그이니라(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13절) 하나님은 태초부터 자신밖에 없었다고 말씀합니다. 누구도 자기 손에서 그 어떤 것도 빼내지 못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누구도 뒤집을 수 없습니다. 이사야가 사역하던 시대처럼 오늘날도 하나님과 멀어져 있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시대일지라도 오직 주의 말씀을 전하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