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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6일 주일2부예배설교 이흥배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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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0:20-28절 개역개정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섬김(4)/ 섬기는 것이 사명이다(20:20-28)

 

예수님 당시 유대 나라는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높은 지위를 가진 자들은 세도를 부리며 살았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살로메는 자기 두 아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을 때 욕심이 났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좌편과 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섬기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20-21)

그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20) 여기서 그때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고난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할 것을 말씀하시던 때입니다.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는 세베대의 아내를 말하고, 세베대의 아들은 요한과 야고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세베대의 아내이며,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는 살로메입니다. 살로메는 두 아들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예수님께 와서 엎드려 절하며 하나는 주님의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살로메처럼 잘못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22-23)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기가 마시려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살로메와 요한과 야고보는 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마실 될 은 십자가의 죽음을 말하는데 그들은 그 뜻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그들이 분명히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라고 하신 대로 야고보는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고, 요한은 최후의 산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자기의 좌우편에 앉는 것은 주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주님은 후에 재림하시는 그날과 그때도 하나님의 권한이라고 했습니다.

 

열 제자가 듣고 분히 여기거늘(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24) 열 명의 제자는 살로메가 자기 두 아들을 좌편과 우편에 앉게 해 달라는 말을 듣고서 화가 나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습니다. 종종 화나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화를 가라앉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싸움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싸움을 그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스려지지 않는 분노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보다는 영광을 가리고, 성령이 역사하기보다는 마귀가 더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크고자(으뜸이) 하는 자는(25-28)

사람들의 마음에는 크고자 하는 마음과 으뜸이 되고자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크고자 하는 자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와 종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한 가지는 자기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알고 계셨으며, 그 사명을 다 이루셨습니다. 섬기는 것이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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