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예배 설교

  • 홈 >
  • 말씀과 기도 >
  • 주일 낮예배 설교
주일 낮예배 설교
2024년 4월 28일 주일2부예배설교 이흥배 2024-04-30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2

http://sscan.onmam.com/bbs/bbsView/18/6389587

[성경본문] 사도행전14:8-18절 개역개정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18.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경배(4)/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14:8-18)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 여행 중 이고니온과 루스드라 및 더베 지역에서의 전도사역에 이어 루스드라에서 전도할 때 태어나면서부터 걸어본 적이 없는 앉은뱅이가 걷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루스드라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제우스와 헤르메스 신으로 생각하고 제사하려 할 때 그렇게 하지 못하게 제지하고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도록 가르쳤습니다.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치유함(8-10)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할 때 태어날 때부터 걸어본 적이 없던 사람이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에 바울을 그가 믿음이 있는 것을 알고서 큰 소리로 네 발로 일어나 일어서라라고 하자 그 사람이 일어나 걸었습니다. 바울의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과 걷지 못하던 자의 신앙이 하나가 되어 즉시 고침을 받고 일어나 걷게 되었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이 바다로 옮겨질 것을 명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참조 마 17:20). 겨자씨 믿음 곧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그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십니다. 믿음은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루스드라 사람들이 두 사도를 신으로 오해하고 숭배하려 함(11-13)

바울과 바나바가 앉은뱅이를 일으킨 놀라운 광경은 루스드라 사람들에게 두 사도가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내려온 제우스와 헤르메스 신으로 오해하게 했습니다. 그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제우스 신과 헤르메스 신을 섬겨 왔으므로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은 소와 화환을 가지고 무리와 함께 제사하려 했습니다. 헬라 신화에서 헤르메스는 제우스 신의 대변인으로 말에 능하였기에 바울을 헤르메스로 생각했고, 바나바를 제우스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루스드라 사람들은 그들의 종교의식에 따라서 바울과 바나바를 찾아와서 소와 화환을 준비하여 제사하려고 했습니다. 루스드라 사람들처럼 많은 사람은 자기의 생각과 방식대로 행동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두 사도가 숭배받기를 거부하며 하나님을 전함(14-18)

두 사도는 루스드라 사람들이 자기들을 제우스와 헤르메스 신으로 여겨 제사하려고 할 때 자기들의 옷을 찢으며 자신들은 신이 아니라 그들과 같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두 사도는 자기들이 복음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고 설득하여 자신들에게 제사하려는 자들을 겨우 말려 제사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서 나타난 기적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끊임없이 일하십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모든 영광을 자신들이 취하지 않고, 그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였습니다. 두 사도는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바울과 바나바처럼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만 높일 수 있습니까?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4년 5월 5일 주일2부예배설교 운영자 2024.05.08 0 55
다음글 2024년 4월 21일 주일2부예배설교 운영자 2024.04.23 0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