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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주일2부예배설교 이흥배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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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1-3절 개역개정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경배(3)/ 우리가 경배하러 왔노라(2:1-3)

 

오늘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며 경배한 사건은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멀리 있던 동방박사들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서 경배했는데 가까운 데 있는 유대인들은 오히려 외면했습니다.

 

1. 동방박사들은 성경이 없었음에도 예수님을 찾아왔다.

성경이 있으면 예수님을 알기 쉽습니다. 성경에는 태어날 곳 베들레헴, 피난 가실 곳, 자라실 곳, 활동하실 곳, 죽으실 것이 모두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 읽고 듣고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과연 예수님을 제대로 찾고 있는지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2. 동방박사들은 주의 선지자들과 종들의 가르침이 없었음에도 예수님을 찾아왔다.

성경을 가르쳐주는 선지자들이나 주의 종들이 없었습니다. 오직 동방박사들의 인도자는 하늘의 별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는 성경 박사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로 가득했음에도 그들은 구세주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3. 동방박사들은 멀고 험한 길을 무릅쓰면서 예수님을 찾아왔다.

당시에는 비행기도 없고, 차도 없고, 기차도 없던 시대였습니다. 오직 별을 따라갔습니다. 오직 밤에만 길을 가야 했으니 얼마나 힘든 길이었을까요?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은 훤히 보이는 가까운 곳인데도 종교인들은 예수님께 경배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동방박사들을 생각하면 우리들의 여러 가지 핑계는 너무 부끄러운 일입니다.

 

4. 동방박사들은 이방인이었음에도 예수님을 찾아왔다.

이방인이라고 예수님께 나오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방인도 은혜를 받을 수 있고, 기도의 응답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정한 까마귀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엘리야를 먹였는데 오히려 유대인들은 죽이려 했으며, 이방 여인 사르밧 과부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엘리야를 먹였는데 오히려 유대인들은 죽이려 했습니다. 이방인 백부장도 믿음으로 가지고 나아와 하인의 병을 고쳤는데 유대인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외면했습니다.

 

5. 동방박사들을 여러 가지 시험을 극복하고서 예수님을 찾아왔다.

예수님은 왕궁의 침대가 아닌 구유에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부모도 황제가 아닌 천한 목수 부부였습니다. 예수님은 계신 곳은 베들레헴 시골이었습니다. 헤롯은 아기를 찾으면 자신에게 알려주어 경배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경배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죽이고자 함이었습니다.

 

6. 동방박사들은 경배하려고 예수님을 찾아왔다.

동방박사들은 호기심으로만 온 것이 아니고, 관광을 위해 온 것도 아니며, 정탐하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들은 바람을 쐬러 온 것도 아니고, 할 일이 없어서 온 것도 아닙니다. 오직 경배하려고 왔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7. 동방박사들은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습니다. 당시 이 예물은 왕에게 드리는 값진 예물이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당시 높은 신분의 사람이요,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으며, 그 권위를 인정받았던 자들입니다. 그들의 겸손, 순종, 인내, 헌신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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