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예배 설교

  • 홈 >
  • 말씀과 기도 >
  • 주일 낮예배 설교
주일 낮예배 설교
말씀(1)/아브라함이 말씀을 따라가다 이흥배 목사 2023-10-01
  • 추천 1
  • 댓글 0
  • 조회 282

http://sscan.onmam.com/bbs/bbsView/18/6302501

[성경본문] 창세기12:1-9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말씀(1) - 아브라함이 말씀을 따라가다(12:1-9)

 

창세기는 창조, 타락, 홍수, 바벨탑 건축이라는 4대 사건과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4대 족장을 중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전반부는 사건 중심으로 기록되었고, 후반부는 인물 중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중에 아브라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면서 위대한 생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시다(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말씀했습니다. 먼저 찾아오시고 말씀해 주신 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프랜시스 쉐퍼는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못 듣고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때가 언제입니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라고 했습니다. 3중으로 떠나라는 말씀은 완벽하게 떠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그는 처음에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믿고 떠났습니다. 순종하면 길이 열리고, 순종하지 않으면 길이 막힙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고향,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는 3중 명령이었지만 그에 대한 약속은 7대 축복(7-I will)이었습니다(2-3).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가다(4-6)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세였더라”(4) 아브라함은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랐습니다. 먼저 말씀을 들어야 하고, 그 다음에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갈 때 롯도 그와 함께했습니다. 믿음의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롯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아브라함과 함께할 때 복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축복의 길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의 나이가 75세였습니다. 순종은 장소와 관계없고, 나이와도 관계없습니다. 어디서나 순종할 수 있고, 어느 때도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났을 때 무사히 들어갈 수 있도록 보호해 주셨습니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은 지켜주십니다.

 

여호와께 제단을 쌓다(7-9)

아브라함은 세겜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제단을 쌓았습니다. 세겜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예배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은 벧엘과 아이 사이로 거처를 옮겼을 때도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자기의 입으로 하나님을 부르고, 찬양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도 은혜를 받기 전에는 은혜를 주실 줄 믿고 제단을 쌓고, 은혜를 주신 후에도 감사하여 제단을 쌓아야 합니다. 육체는 육체의 본능이 있고, 모든 인간은 예배의 본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산, 서낭당, 해와 달과 별, 고목 나무나 바위에 절하지 말고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고, 우리는 모두 예배자일 뿐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말씀(2)/ 말씀대로 여리고가 무너지다 운영자 2023.10.10 1 238
다음글 칭찬(4)/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운영자 2023.09.26 1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