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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4)/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 운영자 | 2023-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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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8:5-13절 개역개정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칭찬(4)/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마 8:5-13) 여기 오늘 본문에 예수님을 놀라게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당시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이방인이요, 로마 군인이 백부장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놀라시며 이는 이스라엘 중에도 없는 큰 믿음이라고 칭찬하시고 그의 하인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심(5a)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5절a)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 북쪽에 있는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찾아오신 것은 복 중에 최고의 복입니다. 예수님이 여리고를 찾아오셨을 때 바디매오의 눈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삭개오 집에 들어가셨을 때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을 때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화 있을진저’라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주님이 오셨을 때 복을 받는 자가 있고, 저주를 받는 자가 있습니다. 백부장의 간구(5b-6)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5절b) 백부장도 기도하였으니 기도는 직업과 관계가 없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으니 인종과도 관계가 없습니다. 그는 초신자였으니 신앙경력과도 관계가 없습니다. 그는 자기 하인을 위하여 기도하였으니 남의 문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중풍병을 위하여 기도하였으니 어떤 병을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기도하였으니 어떤 환경에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응답(7)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7절) 이는 고쳐 달라는 백부장의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응답입니다. 유대인만 응답받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신자만 응답받는 것이 아니라 초신자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백부장의 반응(8-9)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8절) 백부장은 예수님을 ‘주’(6, 8절)라고 고백하며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응답의 비결입니다. ‘내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는 겸손입니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더해 주십니다.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는 말씀의 권위를 믿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가 됩니다. 예수님의 칭찬과 축복(10-13) “…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10절)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말을 듣고 놀라시며 그의 믿음을 칭찬했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것인데 본 자손 즉 이 나라 백성인 유대인들은 천국에서 쫓겨나서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라는 비밀도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라고 했을 때 즉시 하인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방인이었던 백부장은 선민이라는 유대인들을 부끄럽게 했으며, 초신자인 백부장은 조상 대대로 믿은 유대인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자를 택하사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자를 택하사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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