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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4)/ 예수의 피를 힘입어 이흥배 목사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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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히브리서10:19-25절 개역개정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제공: 대한성서공회

보혈(4)/ 예수의 피를 힘입어(10:19-25)

 

초대 교회의 성도들을 흔드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히브리서를 통해 초대 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았음을 알려주며 흔들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19) 여기서 형제들은 초대 교회의 성도들을 말합니다. 주님은 히브리서를 통하여 초대 교회의 성도들에게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이 찾아와서 절기를 지키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거나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는 신령한 체험을 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구원받는다고 했습니다. ‘예수의 피를 힘입어라는 말은 짐승의 피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20)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예루살렘 성전 지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습니다(15:38). 예수님의 죽음은 닫혔던 휘장을 열었고, 예수님의 보혈은 성소로 들어갈 새 길(new way)과 산 길(living way)을 여셨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 길이요, 죽음이 아닌 사는 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고 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6:14).

 

또 큰 제사장이 계시매(21-22)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21) ‘큰 제사장위대한 제사장’, ‘최고의 제사장이란 뜻입니다. 여기서 큰 제사장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우리의 마음은 예수님의 보혈이 뿌려질 때 정결하게 되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됩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두 가지 조건은 참 마음온전한 믿음입니다. 참 마음은 거짓 없는 마음, 진실한 마음, 충성된 마음)이요, ‘온전한 믿음은 조금도 의심 없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큰 제사장이심과 그를 참 마음으로 온전하게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23-25)

이와 같은 약속을 하신 하나님은 미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도리를 굳게 잡으라고 했습니다. 약속하신 하나님은 진실하시므로 믿는 도리를 굳게 잡고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큰 사람은 믿음이 약한 사람을 돌봐야 합니다. 먼저 믿은 사람은 이제 믿기 시작한 새가족을 돌봐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은 자는 어떤 사람들과 같이 모이는 일을 그만두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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