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예배 설교

  • 홈 >
  • 말씀과 기도 >
  • 주일 낮예배 설교
주일 낮예배 설교
순종(3)/ 부부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 이흥배 목사 2023-05-21
  • 추천 1
  • 댓글 0
  • 조회 223

http://sscan.onmam.com/bbs/bbsView/18/6251978

[성경본문] 에베소서5:22-25절 개역개정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순종(3)/ 부부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5:22-25)

 

근래에 들어서서 황혼이혼졸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졸혼각자 삶을 위해서 별거하거나 동거하더라도 일절 배우자의 삶에 개입하지 않는 결혼생활을 말합니다. 근래에 와서 디스플레이 부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부부는 사회적 지위와 체면, 자식의 미래, 부모의 반대 때문에 이혼을 미루고 정상적인 부부처럼 살아가는 마네킹 부부를 말합니다. 당시 에베소 도시에는 풍요와 다산의 신 아데미를 섬기고 있었으며, 열광적인 아데미 축제가 유명합니다. 그런데 부부생활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내의 순종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22) 이 말씀대로 아내가 남편을 주님 섬기듯 복종해야 합니다. 또한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했습니다. 아내의 복종의 대상은 자기 남편입니다. 남의 남자보다 자기 남편에게 더 잘해야 합니다. ‘주께 하듯 하라라고 했습니다. 아내들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심처럼 남편이 아내의 머리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복종의 원리입니다. 24절에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복종의 범위를 말합니다. 부부가 처음에는 사랑으로 살고, 그다음에는 으로 살고, 그다음에는 불쌍해서산다고 합니다. 부부는 사랑’, ‘’, ‘불쌍함보다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남편의 순종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25)고 했습니다. 남편은 예수님처럼 교회를 위하여 자기 목숨까지 내주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아내가 이 남자와 결혼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종처럼 대하고 무시하면 아내는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낳을 뻔 했다라며 후회합니다. 남편의 아내 사랑에 대하여 현재형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사랑을 많이 해 준 것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명령형입니다. 자기 기분에 따라 사랑했다가 자기의 감정대로 미워했다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남편은 자존심이 상하면 죽고 싶고, 여자는 사랑을 빼앗기면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남자는 목표 지향적이고, 여자는 관계 지향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애정을 표현해주면 행복을 느끼고, 남편은 자존심을 살려주면 기가 삽니다. 남편이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아내에게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라고 합니다.

부부는 한 팀으로 살아야 합니다. 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찔러야 할 오랑캐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라”(2:24)고 했으니 부부는 연합해야 합니다. ‘연합’(다바크)은 접착제로 꼭 붙여놓은 것처럼 딱 붙여놓은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성령이 역사하고,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마귀가 역사합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순종(4)/ 순종과 불순종, 종이 한 장 차이 운영자 2023.05.30 1 228
다음글 순종(2)/ 아버지 말씀에 순종한 요셉 운영자 2023.05.16 1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