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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2 권세(2)/ 보혈의 권세 이흥배 목사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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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12:12-14절 개역개정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권세(2)/ 보혈의 권세(12:12-14)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열 번째 재앙으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쳐서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의 인방과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르면 그 피를 볼 때 심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유월절에 대한 말씀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장자 죽음의 재앙이 지나간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내가 처음 난 것을 심판하리라/ 심판의 예고(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고 했습니다((12).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열 번째 재앙으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당시 애굽은 초강대국이었지만 많은 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모든 신까지도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애굽 모든 신보다 뛰어나며 높으신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내가 피를 볼 때 넘어가리라/ 구원의 길 제시(1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을 시킬 때 자기 백성들에게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의 인방과 문설주에 바르게 했으며, 그 피를 볼 때에 심판하지 않고 넘어간다고 했습니다. 장자가 죽는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어린 양을 잡고, 그 피를 집의 문설주와 인방에 칠해야 합니다. 피가 있으면 살고, 피가 없으면 죽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을 보라고 하면서 이 어린양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어린양의 피는 죽음에서 보호했으며,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피의 비밀이요, 능력입니다.

 

영원한 규례로 지킬지니라/ 영원한 규례(14)

하나님께서는 어린양의 피를 바르고 구원받은 그 날을 기념하여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키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초대 교회의 성도들에게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는 당시 초대 교회의 성도 중에는 예수님 피의 구속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죄 사함에 능력이 있습니다(요일 1:7).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예수님의 보혈은 화목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5:10). 하나님과 멀리 있었을지라도 예수님의 보혈은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합니다(2:13).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12:11)라고 하였으니 예수님의 보혈은 사단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라는 찬송대로 예수님의 보혈은 매우 귀중한 피요,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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