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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5 찬양(3)/ 찬양의 함성 이흥배 목사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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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26:1-6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찬양(3)/ 찬양의 함성(126:1-6)

 

 

시편 126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5(120-134) 중 하나입니다. 본 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올라갈 때 부르던 찬양입니다. 시편 126편은 바벨론 포로에서의 해방의 기쁨과 감사와 찬양 그리고 아직 해방되지 못한 자들을 위한 간구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1-3)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1) 우리나라가 일본의 협박을 받고 나라를 빼앗긴 날(1910. 8. 29.)국치일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가장 치욕적인 날이 있으니 바로 여호와의 성전이 짓밟힌 날입니다. 나님의 성전이 무너지고, 하나님 백성들이 포로가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 2:30)라고 한 대로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에 의하여 함락되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셨던 대로 바사 왕 고레스가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명령(고레스 칙령)을 내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때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돌아올 때 여호와께서 자기들을 위하여 큰일을 행하셨다면서 기뻐하며 찬양했습니다. 할렐루야!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4) 그들의 찬양은 기도로 변하였습니다. ‘남방’(네게브)은 사막 지역인데 건기에는 모든 것이 말라 죽은 것 같이 되었다가 우기가 되면 시내가 흘러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그들은 아직 바벨론에 포로로 남아 있는 자들이 남방 시내들처럼 완전히 회복시켜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코로나로 황폐해진 환경을 보며 간구해야 합니다.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를 부르며 성령의 단비를 부어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5-6) 이 고백은 그들의 간증이며, 신앙고백이며, 다짐입니다. ‘농부아사(農夫餓死) 침궐종자(枕厥種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씨앗을 베고 죽는다는 뜻입니다. 씨를 뿌려야 할 때 뿌리지 않으면 거둘 때 결코 거둘 것이 없습니다. 지금 창고가 가득하다고 할지라도 심지 않으면 결국 창고는 비게 됩니다. 우리가 뿌려야 할 씨는 무엇입니까가? 찬송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복음을 씨를 뿌려야 합니다. 기도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선행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물질의 씨도 뿌려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실 일을 믿고 찬양해야 합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고, 기쁨으로 그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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