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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3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운영자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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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17:11-19절 개역개정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감사(2)/ 감사의 실천(17:11-19)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열 명의 나병환자를 만났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향해 불쌍히 여겨달라고 했을 때 그들을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그중 한 명이 다시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했는데 구원의 은혜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병환자 열 명을 만나심(11-12)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나병환자는 피부에 질병이 생긴 자로서 이 병에 걸린 사람은 구약 시대부터 다른 사람들과 격리된 곳에 거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13:45~46). 그들은 당연히 마을 안에 거주하지 못하고 마을 밖 일반 사람들을 피해서 자신들만의 거주지를 형성하고 살았습니다. 그들은 멀리 서서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은 당시 에티켓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그들을 부정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찾아가셨습니다.

 

열 명의 나병환자가 함께 고침을 받음(13-14)

나병환자들이 부르짖은 것은 기도요,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이르신 것은 응답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리라는 말씀대로 응답됩니다. 열 명의 문둥병자가 멀리 서서 소리치며 예수님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 응답은 어떤 것입니까?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사장에게로 가다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부르짖음의 1차 응답은 가서 보이라는 것이요, 2차 응답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 것입니다. 1차 응답에 머물지 말고, 2차 응답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열 명 중 한 사마리아 나병환자만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함(15-16)

열 명의 나병환자 중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았습니다.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예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그 사람은 당시 유대인들이 천대하던 사마리아 출신이었습니다. 그는 눈이 열려 눈으로 보는 축복이 임했고, 입술로 고백하는 축복이 임했고, 행동으로 감사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감사에는 1단계 인지적 감사, 2단계 정서적 감사, 3단계 실천적 감사가 있다. 1단계 인지적 감사는 감사를 아는 것이요, 2단계 정서적 감사는 마음으로 느끼는 감사요, 3단계 실천적 감사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감사는 반드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고,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마리아인에게 구원을 선포하심(17-19)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고 세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마리아인에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온 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자신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서는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나병이 고침을 받은 것도 큰 은혜이지만 비교할 수 없는 그의 영혼이 구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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