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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8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운영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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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8:4-8절 개역개정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전도(3)/ 두루 다니며 말씀을 전할새(8:4-8)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 승천 후 오순절에 성령강림 사건과 성전 미문의 기적과 천사의 도움으로 인한 탈옥 사건으로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산헤드린 공회의 위협과 스데반 죽음의 큰 박해로 다 흩어질 정도의 큰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흩어진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다(4)

예루살렘에 있던 믿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증거하다가 핍박받고 흩어졌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라고 했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계속적인 부흥이 일어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흩어진 자들은 정착할 곳이 없었기에 두루 다니게 되었으며, 그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므로 구원의 도구요,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전한 것은 오직 복음의 말씀이었습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그리스도인들을 감옥에 가두고 교회를 진멸하게 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파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빌립이 그리스도를 전하다(5)

흩어진 사람 중에 빌립이 있었는데 그는 일곱 집사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사마리아로 갔습니다. 이전에는 상종도 하지 않았는데 핍박받고 흩어지게 되자 인종도 초월하게 되었고, 국경도, 편견도 뛰어넘게 되었습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가장 불행하고, 한이 많고, 상처가 많은 사람을 꼽으라면 사마리아인들입니다. 그들은 앗수르에 정복당해 본의 아니게 혼혈족이 되고 말았으니 그들은 유대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닌 반()유대인, ()이방인이었습니다. 당시 그들은 혈통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유대인들로부터 거의 800년 동안 유대인들에게 온갖 수모와 멸시를 당하며 살았습니다. 빌립은 그들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전했습니다. 이땅에 구원받지 못할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아야 할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사마리아 성에 큰 축복이 임하다(6-8)

사마리아인들이 빌립의 말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그리스도를 주를 믿고 따랐습니다.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고, 많은 병자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사마리아 사람은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을 뿐 아니라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와는 반대로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사마리아에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습니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생겼습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1:16).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은 말씀을 마음에만 두지 말고 입을 벌려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전할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부정하다고 외면했던 곳인 사마리아에 기적이 일어나고, 표적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큰 사랑, 큰 축복이 임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도 빌립처럼 축복의 통로로 존귀하게 쓰여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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