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4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 운영자 | 2022-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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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4:12-17절 개역개정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전도(1)/‘비로소’전도 (마 4:12-17) 전도에 있어서 가장 모범적인 모델은 예수님의 복음전도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선민이라고 생각했기에 전도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이방인들은 택함 받지 못한 자이니만큼 전도해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1. 전도의 주체 1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친히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도하셨으므로 이제는 우리도 전도해야 합니다. 전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고, 듣지 않으면 믿을 수 없기에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합니다. 남자나 여자, 노인이나 젊은이, 건강한 자나 병든 자, 누구든지 복음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 전도의 환경 예수님이 전도하실 당시의 환경은 세례 요한이 하나님 말씀을 전하다가 헤롯에서 잡혀 구금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선지자로 인정하는 세례 요한까지 구금시킬 정도로 핍박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참으로 목숨을 걸지 않으면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때였습니다. 3. 전도의 때 예수님은 “이때부터” 전도를 시작하셨다고 했습니다. 이때는 어느 때입니까? 그때는 바로 세례 요한이 잡히셨을 때이며,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정착하신 때입니다. 전도는 떠날 것에서 떠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나사렛에서 자라시고,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4. 전도의 방법 1) ‘비로소’ 전도 예수님은 무작정 전도하지 않으셨습니다. ‘비로소’ 전도하셨습니다. ‘비로소’는 ‘어떤 일이 있고 난 다음에야 처음으로’라는 뜻입니다. 곧 세례 요한의 잡히심과 가버나움으로 이사하신 후에 처음으로 전도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잡힘은 그의 사명의 끝남을 가리키고, 가버나움으로의 이사는 사역의 시작을 가리킵니다. 2) ‘다니시다가’ 전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여 일단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셨습니다. 다니시다 보니 사람을 만나게 되셨고, 자연스레 그 사람을 전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다리는 전도가 아닌 찾아가는 전도, 적극적인 전도를 했습니다.
3) 사람을 낚는 어부를 만드는 전도 예수님은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들을 보시고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하시며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부르자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실 때 순종하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됩니다.
4) 가르치는 전도 예수님은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습니다. 회당은 사람이 모여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곳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여 있는 곳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5) 소문 전도 예수님의 소문은 수리아까지 퍼졌습니다. 소문이 번져나가자 많은 무리가 예수님께로 모여들었고‘ 그 모여 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소문을 곳곳에 퍼뜨려야 합니다.
6) 천국 전도 예수님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17)라고 했습니다. 전도에는 천국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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