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8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 운영자 | 2022-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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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2:1절 개역개정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봉헌(4)-너희 몸을 드리라(롬 12:1) 로마서(16장)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반부(1~11장)는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후반부(12~16장)는 구원받은 성도의 생활입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생활을 가르치는 첫 부분에서 가장 먼저 몸을 드려 예배하라고 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개인으로부터 출발하여 교회, 사회, 국가로 범위를 넓혀가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유 “그러므로”(1절)는 ‘그러한 까닭으로’, ‘그런고로’라는 뜻으로 로마서의 전반부인 믿음으로 구원받음과 후반부인 구원받은 자의 생활을 이어주는 접속사입니다. ‘그러므로’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그 믿음으로 구원받았기에 어떻게 해야 하느냐를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임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구원에 대한 확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구원받은 성도의 생활이 무엇인지 알고 행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의 구원과 확신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의 삶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형제들아’/ 대상 “형제들아”(1절) 이는 오늘 이 말씀을 들어야 할 자가 누구인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형제들’은 바울이 로마 교회에 보낸 말씀인 것을 볼 때 1차적으로 로마 교인들을 말하고, 2차적으로는 당시 초대 교회의 성도를 말하고, 마지막으로는 성경을 읽는 독자인 우리 성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남의 얘기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향한 말씀입니다. 성도가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읽을 때, 자기를 향한 말씀이라기보다 다른 사람을 향한 말씀이라고 회피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위험은 그 말씀이 자기 심령을 찌를지라도 외면하는 것입니다. ‘영적 예배니라’/ 방법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1절) 여기서 ‘나’는 사도 바울을 가리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권면했습니다. 바울은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대신하여 전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자기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성도들이 드릴 영적 예배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영적 예배를 권면한 것은 당시의 예배가 육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르지 못한 예배자로는 ‘예배는 보는 자’입니다. 교회나 교회에 온 사람을 구경하는 자입니다. 바르지 못한 예배자의 또 다른 유형은 반쪽 예배자입니다. 문제 해결이나 기도 응답 그리고 병 고침 등 … 받으려고만 예배하는 자입니다. 바른 영적 예배는 ① 자기 몸을 제물로 드리고, ②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물로 드리고, ③ 거룩한 제물로 드리고, ④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영적 예배자입니까? 육적 예배자입니까? 아니면 반쪽 예배자입니까? 자신을 살피고 영적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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