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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6월 19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 운영자 | 2022-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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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계시록3:7-13절 개역개정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창립주일-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계3:7-13) 빌라델비아는 소아시아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초라하지만 아시아 지역으로 뻗은 교차지역으로 ‘동방의 관문’으로 불렸으며, 황제 숭배를 잘해 로마 황제로부터 ‘네오코로스’(신전 관리자)라는 칭호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지역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도 했으며, 포도가 유명했기에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수호신으로 섬겼으며, 직물과 피혁, 농업과 상업이 골고루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는 명령(7) 사도 요한에게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고 명령하신 분은 누구인가요? 그는 거룩하신 분, 진실하신 분,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비록 빌라델비아 교회는 황제 숭배와 술의 신을 섬기며 타락한 도시에 있었지만 믿음을 잘 지켜가는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일곱 교회 중 책망 없이 칭찬만 받은 교회 다르게 말하면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들이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서 편지하라고 한 대로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했습니다. 예수님이 편지하라고 하면 편지하고, 기도하라고 하면 기도하고, 전도하라고 하면 전도하고, 충성하라고 하면 충성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한 칭찬과 격려와 약속(8-11) 주님은 빌라델비아 교회에 ‘열린 문’(open door)을 두었다고 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구원의 문, 선교의 문, 축복의 문을 열어두신 복 받은 교회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문을 열어두신 이유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주의 말씀을 지키며, 주의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큰 건물이 있는 교회, 많은 성도, 풍부한 재정이 있는 교회만 승리하는 것 아닙니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죽은 고래는 파도에 떠내려가도, 산 고등어는 파도를 뚫고 나아갑니다. 아무리 커도 죽어 있는 교회는 승리할 수 없지만 아무리 작아도 살아 있는 건강한 교회는 승리합니다. 주님은 승리한 빌라델비아 교회에 유대인이라고 하면서 거짓말을 일삼는 ‘사탄의 회당’이 찾아와 절하게 하여 주님이 그들을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 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굳게 하여 그들에게 보장된 면류관을 빼앗기지 못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더 나아가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고, 다시 나가지 않게 하고, 주님 자신의 이름을 그들 이름 위에 새겨주신다고 했습니다. 이는 최고, 최대의 명예와 영광입니다. 교회들을 향한 성령의 말씀 청종 촉구(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13절) 성령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신령한 귀를 가진 자가 복입니다. 귀로 듣고 마음에 두는 자가 있고, 귀로 듣고 입으로 쏟는 자가 있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자도 있고, 귀를 막고 듣지 않는 자도 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비록 사람이 볼 때는 보잘 것도 없고, 능력이 없는 것 같았어도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였습니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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