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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2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운영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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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창세기5:21-24절 개역개정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교제(2)/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5:21-24)

 

성경에 승천한 사람이 세 명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에녹(5)과 엘리야(왕하 2)와 예수님(1)이입니다. 두 사람은 죽을 보지 않고 승천했고, 예수님은 죽으셨다고 부활하신 후 승천했습니다. 그중에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고, 삼백 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사람입니다.

 

므두셀라를 낳은 에녹(21)

창세기 5장의 족보에 따르면 에녹은 아담의 7대손(아담, ,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입니다. 포로기 이후에 기록된 역사인 역대상 1장의 족보(대상 1:1~4)를 보더라도 에녹이 아담의 7대손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서는 에녹을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믿음의 사람이요, 둘째,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진 사람이요, 셋째, 하나님을 기쁘게 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유다서에는 에녹을 아담의 7대손이요, 예언자라고 했습니다. 에녹은 65세에 아들을 낳고 그 이름으로 므두셀라’(므두- 남자, 셀라-무기, 병기)라고 했습니다. 이는 무장한 남자’, ‘칼을 든 자’, ‘창 던지는 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22-23)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기 전에는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씀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에녹은 처음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유다서 114절에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라고 한 것을 볼 때, 그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예언자입니다. 그래서 그는 아들을 낳았을 때 므두셀라라고 이름을 지었던 것입니다. 당시 무기든 자, 곧 용사가 죽는다는 것을 멸망을 의미하는 것이었기에 에녹은 므두셀라가 죽을 때 심판이 있을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실제로 므두셀라의 나이가 369세일 때 노아가 태어났고, 노아가 600세 되었을 때 므두셀라는 969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바로 홍수의 대심판은 므두셀라가 죽은 해에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데려간 에녹(24)

5장의 족보를 자세히 살펴보면 에녹이 승천하기 전에 아담이 죽었습니다. 곧 에녹은 아담의 죽음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는 아담의 죽음을 통해 정녕 죽으리라라는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졌음을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그래서 에녹은 최초의 예언자로서 하나님께서 많은 천사와 함께 임하는 것을 보고서 경건하지 않은 자들과 죄인들과 완악한 자들과 원망하는 자들과 불만을 토하는 자들과 제 멋대로 사는 자들을 심판하러 오신 것을 보고 사람들에게 예언했습니다(1:14-16). 에녹은 주님께서 천사들과 임하는 것을 보았기에 그 심판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고, 아들을 낳고는 므두셀라창을 던지는 사람이라고 지었던 것입니다. 에녹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의 심판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고, 친밀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에녹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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