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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6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운영자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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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열왕기하5:8-14절 개역개정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나아만의 회복(왕하 5:8-14)

 

예수님께서 직접 나아만을 언급한 것을 볼 때 그는 실제의 인물이었으며, 그의 치유 역시 실제의 사건이었습니다. 나아만은 큰 용사로 크게 존경받는 자였으나 나병(한센병,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그는 한 어린 소녀의 말을 듣고 왕의 친서와 예물을 가지고 엘리사를 찾아와서 자신의 병을 치료받았습니다.

 

엘리사의 요청 -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속담처럼 엘리사를 찾아왔습니다. 나아만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자 겸손해졌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나면 겸손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문제를 만나게 해서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십니다. 이스라엘 왕은 자신을 찾아온 나아만을 보고서 어찌 내가 하나님이냐?’며 옷을 찢으며 난감해 했습니다. 세상에는 왕이라고 할지라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이 낙심하며 옷을 찢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나아만 장군을 자기에게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종들의 격려 -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엘리사는 찾아온 나아만을 문 밖에 세워놓고 사자를 시켜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고 했습니다. 한 번도 이런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었던 나아만은 노발대발하면서 했습니다. 나아만은 자기 생각을 말하면서 노하며 물러갔습니다. 이런 것을 내가 복음혹은 지가 복음이라고 합니다. 나아만은 엘리사가 자기에게 나아오고, 서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손을 흔들어 자기 병을 고쳐 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미 자기 마음속에 정해 놓은 대로 될 줄로 생각했지만 정반대의 상황을 보고서 엘리사의 태도와 그의 비상식적인 처방이 자신을 무시를 했다고 여기고는 화를 내고 떠났습니다. 이때 그의 종들이 그를 진정시켰습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자가 있고, 불을 끄는 자가 있습니다. 따라합시다. ‘성령의 불은 붙이고, 지옥을 불을 끄는 자가 됩시다.’ ‘지옥 불을 붙이고, 성령의 불을 끄는 자가 되지 맙시다.’

 

나아만의 순종 -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몸을 잠그니

이에 내려가서라는 말씀은 나아만의 온전한 겸손의 모습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몸을 잠그니는 나아만의 온전한 순종을 모습을 말합니다.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깨끗하게 회복되었더라온전한 치유를 말합니다. 무디는 나아만이 두 가지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교만이요, 하나는 나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병이 더 있었으니 바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의 병이었습니다. 나아만은 엘리사의 안수기도 없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씻은 후에 치유되었습니다. 이는 나아만의 치유는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받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고, 교만했었고, 분노했었고, 처음 나온 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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