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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9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운영자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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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사기19:1-3절 개역개정

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더니

2.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 동안을 지내매

3. 그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회복(2)/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19:1-3)

 

한 레위인이 첩을 취했는데 그 첩이 바람을 피우고 친정으로 가버렸습니다. 이에 가서 그를 데리고 돌아오던 중 첩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죽었습니다. 이에 레위인은 그 시체를 열 두 토막을 내어 각 지파에게로 보내므로 전쟁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시대적 상황(1a)

1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문자적으로는 당시 왕이 다스리지 않았던 때를 말하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을 그들의 왕으로 섬기지 않을 때를 말하고 있습니다.

 

레위인의 타락(1b-14, 29)

한 레위인이 첩을 취했습니다. 이는 당시 특이한 일이 아닌 보편적이었던 것입니다. 레위인도 그러했다면 그 사회는 훨씬 더 했을 것입다. 그 레위인은 종과 두 마리의 나귀가 있었던 것을 볼 때 당시로서는 상당한 재력이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재력이 있다고 해서 믿는 자가 타락하면 안 됩니다. 그 레위인은 이기적인 사람이며, 시신을 열두 조각으로 토막 내기까지 하는 잔인한 사람이었습니다.

 

레위인 첩의 타락(2)

당시 레위인은 성전에서 봉사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레위인에게 시집 온 그녀는 레위인의 아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음하였으니 이는 매우 부끄러운 일이며, 전형적인 타락의 모습입니다.

 

음행한 첩의 친정 아버지의 타락(2)

레위인의 첩이 음행하고 친정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자기 딸이 행음하고 도망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딸을 꾸짖거나 징벌하지 않은 모습에서 그 아버지 역시 타락한 자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기브아 사람들의 타락(15)

레위인은 기브아 성읍 광장에 앉아 그 성읍의 사람들이 자기를 영접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브아 성읍 사람들은 해가 진 저녁에 낯선 나그네들이 성읍 광장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서도 그들을 자기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10:19)했음에도 레위인과 그 일행을 자기 집으로 맞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에브라임 출신 기브아 노인의 타락(20-25)

머무를 곳을 찾지 못했던 레위인은 다행히 같은 고향 출신인 한 노인을 만나 그의 집에서 유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기브아의 불량배들이 노인의 집에 몰려와 레위인과 관계하겠노라고 레위인을 끌어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때 주인은 불량배들에게 망령된 일을 하지 말라고 거절했다가 레위인의 첩과 자기 딸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는 소돔과 고모라에 천사가 롯의 집에 들어갔을 때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기브아 불량배들의 타락(22-25)

기브아의 불량배들이 레위인을 관계하겠다며 끌어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그 주인은 레위인 대신 그의 첩을 내주었습니다. 기브아의 불량배들이 레위인의 첩을 밤새도록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아주었으나 문 앞에서 엎드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레위인은 첩의 시체를 나귀에 태우고 돌아가 시체를 열두 조작으로 나누어 이스라엘 각 지파에 보내게 되어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회복의 길은 자기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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