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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월 2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 운영자 | 2022-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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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느헤미야2:11-20절 개역개정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12.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탔더라 14. 앞으로 나아가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15. 그 밤에 시내를 따라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아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 돌아왔으나 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다가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신년감사예배: 회복(1)/ 하나님의 선한 손(느 2:11-20) 아닥사스다 왕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었던 느헤미야는 귀국 허가를 받고 예루살렘에 돌아와 예루살렘을 은밀하게 시찰하고 성벽 재건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기뻐한 반면 주변 지역의 대적들의 반대 및 협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훼파된 성벽을 52일 만에 재건하고, 에스라와 함께 영적 부흥을 이루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을 돌아보다(11-16)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이른 지 사흘 만에 은밀하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아니하고 두어 사람을 데리고 예루살렘을 시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사의 수산궁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약 3달 정도 걸리는 먼 길입니다. 그런데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한지 사흘 만에 예루살렘을 돌아보기 위해 나섰다는 것은 대단한 열정을 지닌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나 사명의 사람은 세월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엡 5:16). 느헤미야가 급하고 은밀하게 예루살렘을 시찰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그의 마음에 주신 것을 이루고자 함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느헤미야가 현장을 보니 수산궁에서 들었던 것처럼 예루살렘 성벽은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에 타 있었습니다.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 호소(17-18) 느헤미야는 적당한 시기가 되자 느헤미야가 유다 귀환민들에게 예루살렘의 황폐함을 지적하며 예루살렘을 중건하여 다시는 수치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자기를 도우신 일과 아닥사스다 왕이 자기에게 한 말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유다 귀환민들이 일어나 성을 건축하자고 하며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자고 나섰습니다. 느헤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무너진 성을 재건하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 자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을 하도록 만드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일을 그르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벽 재건에 대한 대적들의 위협(19-20) 호론 사람 산발랏과 그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을 듣고 업신여기고, 비웃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아닥사스다 왕에게 반역이라도 꾀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필연적으로 사단의 방해가 있게 마련입니다. 마귀는 씨를 뿌릴 때는 그 씨를 먹어버리고, 선을 행할 때는 자기 영광을 드러내게 하고, 잘난 것이 있으면 교만하게 하고, 열심히 일을 하면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무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예루살렘 성 중건의 방해는 표면적으로만 보면 대적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한 데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려는 사단의 방해가 있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실 것을 확신하고, 그들의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연고권도 없다면서 물리쳤습니다. 주의 일은 해야 할 때가 있으며, 그 시기는 하나님께서 정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때에, 지시하는 일에 순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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