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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변해야 이흥배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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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한 척이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항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면에 불빛이 보였다. 군함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보고 함장은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리라.’고 무전을 보냈다. 그러자 상대로부터 ‘당신이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리라.’는 무전이 답신으로 왔다. 화가 난 함장이 “난 군함의 함장이다. 당장 방향을 바꿔라!”고 하였더니 상대가 다시 신호를 보내왔다. “저는 해군일병입니다. 절대 방향을 바꿀 수 없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함장은 최후의 신호를 보냈다. “이 배는 전함이다.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발포하겠다!” 그러자 상대도 마지막 신호를 보냈다. “그래도 절대 바꿀 수 없습니다. 여기는 등대입니다.” 그렇다. 상대에게만 변화라고 고집하면서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 앨빈 토플러는 미래사회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몰락하게 된다고 하였다. 부부관계에서도 상대방에게만 변화라고 고집하지 않아야 한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누구든지 태어날 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변하고 발전하고 성숙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명품 인생’이 될 수 없다. 우리 성도들은 자신의 생각, 고집, 죄, 가치관 등을 모두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를 역할 모델(role model)로 삼고서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고 헌신하는 자들이다.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때 ‘명품 그리스도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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