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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9일 주일예배 설교영상 이흥배 담임목사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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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16:25-34절 개역개정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기적(5)/ 2-옥문이 열리다(16:25-34)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빌립보에 갔는데 점쟁이가 진드기처럼 따라다니며 귀찮게 했습니다. 빌립보 사람들에게 억울하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같으면 재수 없는 놈은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라고 했을 겁니다. 이는 믿음의 사람이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결국 하나님의 능력이 빌립보에 드러났고, 구원받은 자들이 생겨났고, 빌립보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한밤중의 애환과 은혜(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25) 어떤 사람은 죄를 짓고도 편히 자는데 바울은 좋은 일을 하고서도 억울하게 못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평하지 않고, 기도하고 찬송했습니다. 이런 마음을 주신 것이 은혜입니다. 바울과 실라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윗에게도 간구할 마음을 주셨습니다(삼하 7:27). 간구할 마음을 주실 때, 이미 주님이 역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도 기도하고, 우상을 섬기는 자도 기도합니다. 또한 기도는 믿음대로 합니다. 미숙한 신앙을 가진 자는 자기 뜻과 생각대로 기도하고, 성숙한 신앙을 가진 자는 주의 뜻대로 기도합니다.

 

갑자기 일어난 일(26)

기도하고 찬송할 때, 갑자기 네 가지 일(큰 지진, 옥터가 움직임, 문이 다 열림, 매인 것이 다 벗어짐)이 생겼습니다. 두 사람의 기도 소리가 얼마나 컸을까요? 소리의 파장 때문이 아닙니다. 기도하고 찬송하게 하신 분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울과 실라가 갇힌 곳을 흔들고, 닫힌 문을 열고, 매인 것을 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과 실라가 고난을 당할 때나 찬송하고 기도할 때 이미 그곳에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애굽 보디발의 집에 있을 때, 감옥에 있을 때도 그와 함께하셨습니다(39:2, 21).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라고 했습니다.

 

간수와 그 가족의 구원(27-34)

큰 지진과 옥터의 흔들림과 문이 다 열림과 차꼬가 벗어지는 일 때문에 감옥을 지키던 간수가 자다가 깨어나 죄수들이 도망한 줄로 생각하고는 칼을 빼어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위기를 만났을 때 기도하고 찬송한 반면, 간수는 위기를 만났을 때 죽으려 했습니다. 바울은 간수에게 몸을 상하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자해나 자살 충동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사탄의 역사입니다. 간수는 자기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일은 나의 몫이고, 구원을 받게 하는 일은 주님의 몫입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데려다가 치료해 주고, 온 가족이 세례받았으며,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죽을 사람이 살아나고, 가정이 행복해지고, 큰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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