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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9일 주일2부예배설교 이흥배 목사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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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계시록22:20-21절 개역개정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제공: 대한성서공회

기다림(5)/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2:20-21)

 

요한계시록은 1세기에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었을 때 받은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네가 본 것지금 있는 일장차 될 일을 기록한 말씀입니다(1:19). 그러므로 본 것과거의 일(1), ‘지금 있는 일현재의 일(2-3), ‘장차 될 일미래에 나타날 일(4-2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은 요한계시록의 최종 맺음말인 동시에 신구약 성경 66권 전체의 결론입니다.

 

만일 누구든지(18-19)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18) 여기서 는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감람산에서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다시 오실 예수님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만일 누구든지 이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면 하나님이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19).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1차적으로는 요한계시록을 말하고, 2차적으로는 성경을 말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더하면’, ‘만일 누구든지 제하면이라는 말씀은 누구도 예외가 없을 것임을 말합니다. 당시 교회 지도자들인 사도들이나 속사도들이나 교부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랍비도 예외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했습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는 바로 예수님입니다.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직접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7절에서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라고 했고, 12절에서도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라고 했습니다. 22장에서 세 번에 걸쳐 내가 속히 오리라고 했을 때 사도 요한은 아멘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당시 일반 사람이 쓰던 아람어로 마라나타(maranatha)’입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만날 때마다 마라타나라는 인사말을 했던 것을 볼 때 그들이 얼마나 재림을 사모했는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21) 이는 사도 요한의 축도 곧 축복기도입니다. 이러한 축복의 기도는 묵시문학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보고 본서의 일관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인 것을 볼 때 서신서의 형태와 묵시문학이 결합된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기를 축복한 것처럼 주의 은혜를 날마다 넘치게 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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