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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주일2부예배설교 이흥배 목사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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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2:25-35절 개역개정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기다림(3)/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2:25-35)

 

누가복음 1~2장은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5편의 찬송이 있습니다. 곧 엘리사벳의 찬송, 마리아의 찬송, 사가랴의 찬송, 천사들의 찬송, 시므온의 찬송입니다. 시므온은 아기 예수님을 받아 안고서, 큰 기쁨과 감격으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시므온의 소망(25-27)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25) 시므온 의롭고 경건하고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요, 성령이 함께하는 자였습니다.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그가 이 찬송을 알았더라면 날마다 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로메시아를 말하는데 이는 메시아가 오시면 모든 언약이 성취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기에 메시아이스라엘 위로였습니다. 시므온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알지 못했지만 그때부터 시므온은 메시아를 소망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므온은 예수님이 부모님과 함께 정결례를 행하려고 예루살렘 성전에 왔을 때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므온은 이전에 요셉과 마리아를 만난 적이 없었으며, 전혀 모르고 있었음에도 예루살렘 성전에서 정해진 때와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므온의 찬양(28-33)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28) 시므온은 메시아 예수님을 품에 안고서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라며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하는 분이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지금도 동일하십니다. 시므온이 메시아 예수님을 만나자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추해지기 쉬운데 시므온은 나이가 들수록 의롭고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성령님의 인도와 다스림 중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시므온은 주의 구원 곧 구세주를 보았습니다. 보아도 알지 못하는 자가 많은데 시므온 먼저 그를 알아보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우리들도 시므온처럼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라고 찬양해야 합니다.

 

시므온의 예언(34-35)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34) 시므온은 요셉과 마리아를 축복했습니다. 사실 요셉과 마리아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축복을 많은 사람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에게서 메시아가 탄생하셨기 때문입니다. 시므온은 요셉에게는 말하지 않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중에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할 자임과 그의 말씀은 마치 칼이 마음을 찌르듯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칼에 찔리는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마리아는 예수님이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매를 맞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을 보고, 창에 옆구리를 찔리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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