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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3)/ 피할 수 없는 사명 이흥배 목사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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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3:1-12절 개역개정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명(3)/ 피할 수 없는 사명(3:1-12)

 

모세는 불행한 시대에 태어났습니다. 자기 민족은 종으로 혹사당하며 살던 시대요, 우상숭배가 만연한 시대요, 아들을 낳으면 죽이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운이 좋아서 바로의 공주 아들이 되었고, 40년간 최고의 궁중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실수로 애굽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으로 도망쳐 목동으로 40년을 살았습니다. 그는 80년 동안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살았으나 사명을 발견한 후에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모세(1)

모세는 사람 죽인 것이 탄로가 났을 때 미디안으로 도망했습니다. 모세는 그곳에서 이드로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모세의 삶은 궁궐에서 광야로, 신분은 왕자에서 목동으로, 음식은 산해진미에서 거친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도 고난의 과정을 통하여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삭은 작은어머니 하갈과 이복형 이스마엘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며 자랐습니다. 야곱도 형 에서와 삼촌 라반에게서 부당한 대우를 당했습니다. 요셉도 어머니가 여러 명이었고, 형들이 죽이려고 물 없는 구덩이에 집어넣고, 팔리기도 했습니다.

 

불붙은 떨기나무를 보게 된 모세(2-3)

모세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타서 없어지지 않는 광경이었습니다.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임재 현상(쉐키나)이 호렙산에 나타났습니다. 모세도 광야 생활 40년 중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모세는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경험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궁금하여 불붙은 떨기나무를 보려고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세가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드시 여러분들도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 모세(4-12)

하나님은 불붙어 꺼지지 않는 떨기나무를 보려고 온 모세에게 모세야, 모세야라고 부르셨습니다. 이에 모세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모르게 쥐 죽은 듯이 살고 있는 모세를 다 아시고 그의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만 알고 계셨던 것이 아닙니다. 모리아 산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라고 부르셨으며, ‘사무엘아, 사무엘아라고 부르셨으며,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아, 사울아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신발을 벗는 것은 경의의 표현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려고 모세를 찾아오셨다고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서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라고 했습니다.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사명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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