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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5)/ 이스라엘 중에도 없는 큰 믿음 이흥배 목사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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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8:5-13절 개역개정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믿음(5)/ 이스라엘 중에도 없는 큰 믿음(8:5-13)

 

오늘 본문에 예수님을 놀라게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시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이방인이요, 로마 군인이던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놀라셨습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중에도 없는 큰 믿음이라고 칭찬하시고 백부장의 기도대로 그의 하인을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심(5a)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5a)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찾아오신 것이 복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찾아오셨을 때 바디매오는 눈이 열리는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셨을 때 그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못에 가셨을 때 38년 된 병자가 고침을 받는 복을 받았습니다. 반면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을 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화 있을진저라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주님이 오셨을 때 복을 받는 사람이 있고, 저주를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찾아가실 때 문을 열고 영접하면 복이 됩니다. 환영하면 복이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복이 됩니다.

 

백부장의 간구와 예수님의 응답(5b-7)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5b) 백부장이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직업과 관계가 없습니다. 이방인인 백부장이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인종과도 관계가 없습니다. 예수님께 처음 나온 백부장이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오랜 신앙경력과도 관계가 없습니다. 백부장은 자기 문제가 아니라 자기 종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와 같인 남의 문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자기 하인의 병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떤 병이라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인의 병이 중하여 누워 몹시 괴로워 했습니다. 그럼에도 기도하였으니 기도는 병의 경중과도 관계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유대인만 응답받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신자만 응답받는 것이 아니라 초신자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백부장의 반응과 예수님의 축복(8-13)

백부장은 예수님을 주여’(6, 8)라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응답의 비결입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향하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라고 했으니 이는 그의 겸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더해 주십니다. 황제가 방문한다고 해도 황송한 일인데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은 더욱 감당할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는 말씀의 권위를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반응을 보시고는 이스라엘 중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다고 칭찬하시면서 가라 네 믿은 대로 되라고 했습니다. 이에 백부장이 돌아갔을 때 즉시 고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믿음 반응이요, 다른 하나는 불신앙 반응입니다. 가버나움은 축복의 땅이요, 교통의 요지요, 예수님이 많은 이적을 행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축복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축복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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