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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1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 운영자 | 2022-0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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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1:12-17절 개역개정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찬양(1) - 찬양하는 어린이(마 21:12-17) 오늘 말씀은 예수님 생애 중 마지막 고난주간에 성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성전에서 장사하고, 돈 바꾸는 자들을 쫓아내어 성전을 정결하게 하고 병든 자들을 고쳐주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성전에서 예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분노했으나 예수님은 오히려 그 어린이들의 찬양은 시편 말씀의 성취임을 일러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정결하게 하심(12-13)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 보시니 제사에 쓰이는 제물을 매매하는 자들이 있었고, 성전세를 낼 수 있도록 유대 돈으로 바꾸어 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모두 쫓아내셨습니다. 이것을 ‘성전 정결’ 또는 ‘성전 정화’라고 부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정결하게 하신 것이 두 번 있었습니다. 한 번은 공생애 사역 초기에 가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후 성전을 정결하게 했고(요 2:13-22), 또 한 번은 예수님 공생애 말기 수난 주간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내쫓으시며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맹인과 저는 자들을 고쳐주심(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14절)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정결하게 하신 후 맹인과 저는 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올 때 그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당시 맹인과 저는 자들이 어디 그들뿐이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께 나온 자들만 고침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향하여 자기에게 나오라고 했습니다. 믿고 나오는 자들에게 쉼을 주십니다. 돈 없는 자도 오라고 했습니다. 죄 많은 자들도 오라고 했습니다. 주님께 나오는 자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꾸짖으심(15-16) 1)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분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 보고 노하여”(15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성전을 정결하게 하고 병든 자들을 고치시는 일과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분노했습니다. 우리말에 “방귀 뀐 놈이 성낸다.”라는 말처럼 오히려 그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화를 냈습니다. 2) 성전에서 찬양하는 어린이들 성전에는 장사하는 사람도 있고, 돈 바꾸는 사람도 있고, 예수님께 분노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예수님을 찬양하므로 영광을 돌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말을 다 들으시고 시편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들에 대한 아이들의 찬미가 합당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 밖 베다니에 머무심(17) 예수님께서 그들을 떠나 일단 성 밖으로 나가 베다니에 가서 머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함께 있고 싶지 않은 사람들로부터는 떠나고,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가서 머무셨습니다. 성전에는 참 예배자도 있고, 장사꾼도 있고, 분노하는 제사장과 서기관들도 있고, 은혜를 입어 병고침을 받은 자들도 있고, 찬양하는 어린이들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시간, 어떠한 자인가 스스로 돌아보고 회복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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