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년 3월 13일 주일예배 설교요약입니다 | 운영자 | 2022-03-15 | |||
|
|||||
[성경본문] 시편107:10-22절 개역개정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6. 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말씀(2)/ 그의 말씀을 보내어(시 107:10-22) 시편 107편은 곳곳에 포로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내용이 많다는 점에서 바벨론 포로였던 역사적 상황을 배경으로 교훈하고 있습니다. 왜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는지, 어려움을 당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어려움에서 벗어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흑암과 사망과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10-12) 이스라엘 백성들이 ‘흑암’, ‘사망의 그늘에 앉음’, ‘곤고’, ‘쇠사슬에 매임’의 상태에 있었다는 것은 곧 혹독하고 극심한 고난을 당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11절에서 그 답을 주고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하나님의 뜻을 멸시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고통을 주시는 이유는 무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심이었습니다. 또한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게 한 것은 오로지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 하심이다. 여호와께 부르짖음(13-14) 이스라엘 백성들은 ‘흑암’, ‘사망의 그늘에 앉음’, ‘곤고’, ‘쇠사슬에 매임’ 곧 혹독하고 극심한 고난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그들을 고통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환난 날에 부르짖으면 건져주신다는 대로 건져주셨고, 부르짖으면 응답하겠다는 대로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함(15-16) 하나님은 시편 저자를 통하여 기도 응답으로 놋문을 깨뜨리고, 쇠빗장을 꺾으셨을 때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놋문은 놋으로 감싼 성문을 말하고, 쇠빗장은 성문을 닫고 가로질러 잠그는 쇠장대를 말합니다. 아무리 견고한 성이라도 하나님 앞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망의 문에 이름(17-18) 미련한 자는 죄악을 따르고,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곤란을 당하고, 모든 음식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사망의 문’은 죽음의 문턱을 말하고, ‘미련한 자’는 ‘어리석은 자’, ‘바보’를 말합니다. 이 표현은 인간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말하는 것이다. 못 배워서 미련한 것이 아니고, 가난해서 미련한 것도 아닙니다. 여호와께 부르짖음(19-20)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된 곤란함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고치고, 건져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기도 하고, 그들 중에 선지자를 보내어 말씀하시기도 하고, 글로 기록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어떻게 되었든지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보내어 고치시고, 건져주십니다.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하며 증거함(21-22) 15~16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또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으로 인하여 찬송하라고 했습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의 등이요. 우리의 길에 빛이요, 우리의 영혼의 양식입니다. 그 말씀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