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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14일 주일예배 말씀나눔입니다 | 운영자 | 2021-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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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05:1-7절 개역개정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5.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6.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7.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감사(2)/ 여호와께 감사하라(시 105:1-7) 시편 105편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라’(1-7)로 시작하고, 이어서 감사할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8-45). ‘감사하라’로 시작하여 ‘부르라’, ‘알게 하라’, ‘노래하라’, ‘찬양하라’, ‘말하라’, ‘자랑하라’, ‘구하라’,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넘치는 감사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의 대상(1) “여호와께 감사하고”(1절a) 감사하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하나님이 아닌 우상에게 감사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오직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는 감사의 대상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에서 직접 복음을 전하시고 권능을 보여주었지만, 아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 11:25)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아삽과 레위인들의 찬양을 통해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대상 16:34).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습니다(고전 1:4). 감사의 방법(1-7)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1절b) 그 이름을 부르는 것은 기도이며, 아뢰는 것은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고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감사하며 구해야 합니다.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시는 일 그리고 하실 일을 알리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다른 표현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2절)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양하는 것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노래와 찬양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임을 사랑하는 사람이 임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을 찬양하고,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말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는 것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2-3절). 구하는 것, 기도하는 것도 감사의 한 방법이며(4절),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는 것이 바로 감사의 한 방법입니다(5절). 더 나아가 ‘여호와는 우리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는 것도 감사의 한 방법입니다(7절). 감사할 내용(8-45) 8~45절은 과거를 돌이켜 생각하며 감사하는 내용입니다. 여호와께서 언약을 주시고, 이끄심을 다시 생각하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여호와의 섭리에 의한 이스라엘의 번성과 시련과 모세와 아론을 세워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시고, 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고 가나안 땅을 주심을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 호세아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 불신앙이요, 영적 타락입니다(호 2:8).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셨던 것이 생각나도록 기도하고, 먼저 생각이 난 것을 마음으로 감사하고, 입술로 감사하고, 물질로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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