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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4일 주일예배 설교 이흥배 담임목사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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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78:1-8절 개역개정

1.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3.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4.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5.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6.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7.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8.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어린이 주일 2/ 회복(1)/ 믿음의 계보를 회복하는 교회(78:1-8)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세상은 자녀를 성공시키는 방법에 대해 수없이 이야기합니다. 성경은 자녀에게 '믿음을 물려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78편은 과거 세대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음 세대에게 반드시 믿음을 전하라고 강력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가정이 되라(1)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1) 여기서 78편의 저자 아삽입니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의 대리자로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는 하나님을 말하고, ‘나의 백성은 하나님 백성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향하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에 귀를 기울이라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말은 귀를 기울여 듣고, 싫어하는 사람의 말에는 귀를 막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말에는 마음을 열고, 싫어하는 사람의 말에는 마음을 닫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잘 들으려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신앙을 들려주고 보여주라(2-4)

아삽은 비유로 말하고,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려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진리를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려 함이었습니다. 자녀에게 신앙 이야기를 얼마나 자주 들려주고 있습니까? 믿음은 자동으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들려주고, 보여주고, 살아내야 전해집니다. ‘우리가 들은 바요 조상들이 전한 바’(3)라고 한 것은 신앙은 세대를 통해 계승되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신앙은 숨기지 아니하고, 후대에 전해야 할 영적 유산입니다.

 

다음 세대에 믿음을 유산처럼 물려주라(5-6)

하나님이 직접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후대 그리고 태어나지도 않은 자손까지 이어가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신앙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신앙은 한 세대에서 끝나서는 안 됩니다. ‘후대태어날 자손그들의 자손까지 신앙의 계보가 이어져야 합니다. 신앙의 대가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신앙은 세대를 넘어선 영적 유산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소망하고, 조상처럼 되지 말게 하라(7-8)

하나님을 소망하게 두어야 합니다. ‘완고하고 패역하며’(8), 그들은 하지 말아야 두 가지, ‘완고패역을 행했습니다.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정직’, ‘충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해야 할 것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해야 할 것을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잘못을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조상들처럼 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소망하고, 신앙 유산을 이어가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믿음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반드시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하늘의 선물입니다. 우리 가정이나 우리 교회 그리고 한국 교회는 그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습니까? 이 말씀을 진리로 믿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가정과 교회에서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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