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5)/ 위대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매(느 8:1-12)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다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사 왕 고레스의 귀환령으로 인하여 3차에 걸쳐 귀환하게 되었는데 일부만 돌아왔습니다. 이는 바벨론에 동화되고, 그곳에 정착하게 되었기에 돌아오기 어려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문 앞 광장에서 에스라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임(1)

이스라엘 자손은 수문 앞 광장에 모여 에스라에게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이는 율법을 읽고 가르쳐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영적으로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성전을 짓고,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성벽을 재건했어도 영적 욕구를 채울 수 없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율법에 귀를 기울임(3)

에스라가 율법책을 펼쳐 하나님 말씀을 읽었고, 그 백성들은 귀를 기울여 들었습니다. 아무리 바르게 듣고 싶어도 바르게 전하지 못하면 바르게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하는 자는 바르게 전하고, 말씀을 듣는 자는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모든 백성이 일어서다(5)

에스라가 강단에 서서 성경을 읽으려고 펼 때 모든 백성이 일어섰습니다. 이는 에스라를 존경하는 마음의 표시이기도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말씀에 대한 복종심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에스라의 찬송(6)

에스라는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 곧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의 마땅히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스라가 찬송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모든 백성이 손을 들음(6)

에스라가 하나님을 찬송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손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손을 든 것은 하나님을 환영하는 의미요, 하나님께 굴복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환영하는 자는 환영의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는 기쁨의 복이 주어집니다.

모든 백성이 ‘아멘, 아멘’으로 응답함(6)

그들은 에스라가 그들은 말씀을 읽을 때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바른 태도는 ‘아멘’입니다. 이는 그대로 믿는다는 뜻입니다. ‘아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때로 ‘노멘’ 신앙의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모든 백성이 여호와께 경배함(6)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6절c) 그들은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몸을 굽힌 것은 겸손의 자세요, 얼굴을 땅에 댄 것은 경외와 복종의 자세입니다.

모든 백성이 울었음(8-9)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8-9절) 에스라는 율법책을 읽고, 해석해 주었을 때 모든 백성은 그 말씀을 듣고 울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크게 즐거워함(12)

수문 앞 광장에는 말씀과 회개가 있었고, 먹고 마심과 나누어줌이 있었습니다. 큰 위로와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