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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활주일(4월 20일) 설교영상
운영자 2025.4.22 조회 76

[성경본문] 요한복음20 : 19 - 23 | 개역개정

  •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
  •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부활의 첫 열매

 

고린도 교회에는 부활을 신화처럼 여기거나 상징적으로만 해석하는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활이 없다고 하는 자들이 있었고, 예수님의 부활은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들의 부활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영혼은 선하지만 육체가 악하기에 죽은 후에 육체가 다시 살아나도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고린도 교인 중 일부는 부활을 죽은 후 영혼만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부활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부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부정하므로 윤리적 책임감과 소망을 잃어버린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첫 열매이다(20)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20) 예수님의 부활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라고 했습니다. 첫 열매는 추수의 보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부활은 성도들의 부활이 반드시 따를 것이라는 보증입니다. 첫 열매는 추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첫 열매가 나왔다는 소식은 곧 추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첫 열매는 추수할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첫 열매를 거두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사람들은 자기들이 사는 곳에도 추수할 때가 이르렀음을 알고 준비했습니다.

 

아담과 그리스도의 생명을 대조하다(2122)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사망의 저주가 오게 되었고, 예수님 한 분의 부활로 인해 부활의 축복이 오게 되었습니다. 이를 대표 원리(Federal Headship)’라고 합니다. 아담은 인류의 대표로서 그의 범죄로 죄가 모든 인류에게 임하였고, 예수님은 새 인류의 대표로서 그의 대속을 믿는 자는 모두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아담 안에서 죄로 죽었고, 그리스도의 대속 은총을 입으면 다시 살 수 있습니다.

 

부활은 차례대로 일어난다(23)

부활은 무질서하게 일어나지 않고, 질서 있게 일어납니다. 첫 번째는 첫 열매이신 예수님이요, 그다음은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입니다. 또한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24:15)라고 한 대로 악한 자의 부활도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그들(악인)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25:46)라고 한 대로 악인은 영벌에, 의인은 영생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망은 반드시 멸망한다(24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부활하심으로 사망까지도 멸하셨습니다. 부활의 소망은 단순한 위로가 아닌 죽음을 이기는 승리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전쟁의 마지막 승전보입니다. 사망이라는 최후의 적은 예수님의 부활로 멸망했습니다. 지금은 첫 열매와 마지막 추수 사이의 시간입니다. 이 기간은 준비의 때, 믿음의 때입니다. 이 시간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으로 사는가, 죽음 앞에서도 평안할 수 있는가, 이 땅의 삶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날 그날을 준비하며 사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부활 신앙은 담대함을 주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며 살게 하고, 승리하게 만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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