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122 믿음(4)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 운영자 2023.1.26 조회 254
-
[성경본문] 사도행전16 : 31 - 31 | 개역개정
-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믿음(4):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행 16:31)
바울 일행이 기도할 만한 장소를 찾던 중 한 점쟁이 여인을 만났습니다. 계속 뒤를 따라오며 소리를 치며 귀찮게 하자 그 여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성을 소란케 하고 불법적 풍속을 전한다고 고소당하여 매를 맞고 투옥되었습니다. 그런데 빌립보 감옥에서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한밤중에 옥중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다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발에 차꼬가 채워진 채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들은 한밤중에 옥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 기도와 찬송 소리를 다른 죄수들이 들었습니다. 그때 큰 지진이 나서 옥문이 열리고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벗어졌습니다. 주님이 기도하고 찬양할 마음을 주실 때, 기도하고 찬양합시다. 주님이 바로 일하시는 것을 믿고 순종합시다. 바울을 마게도냐로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매를 맞고 옥에 갇힐 때도 같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신 대로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매를 맞을 때도 함께 계셨고, 옷 벗김을 당할 때도 함께 계셨고, 차꼬에 채워져 옥에 갇힐 때도 함께 계셨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기도와 찬양할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결단코 마귀가 준 마음이 아닙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문이 다 열리고, 매인 것이 다 벗어지다
모든 죄수들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을 듣고 있을 때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졌습니다.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했습니다. 기도하고 찬송할 마음을 주셨던 하나님께서 그 기도와 찬송을 들으시고 빌립보에 오셔서 큰 지진으로 흔드시고, 옥문을 다 여시고, 모든 매인 것을 다 풀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홍해도 문제가 아닙니다. 광야가 문제가 아닙니다. 요단강도 문제가 아닙니다.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난이 닥쳐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따라 기도하라고 하면 기도하고, 찬양하라고 하면 찬양하면 됩니다. 순종하면 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보니 옥문이 다 열려 있어 죄수들이 도망한 줄 알고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바울은 큰 소리로 아무도 도망가지 않았음을 알리며 자결을 만류했습니다. 간수는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려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바울은 간수에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했습니다.
1) 믿음의 대상을 바로 알려 주었습니다. 예수를 믿는데 그분을 '주님'으로 믿으라고 했습니다.
2) 믿음의 시기에 대해 바로 알려 주었습니다. ‘믿으라’는 현재형으로 지금(here and now) 믿으라고 했습니다.
3) 믿음의 결과에 대해 바로 알려 주었습니다.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했습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