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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행함 이흥배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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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으로 세계 학계를 주목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1920년부터 1923년까지 3년여 동안 여러 나라에 초청을 받아 많은 강연을 하였다. 운전기사는 피곤한 아인슈타인을 보고서 “선생님, 수십 차례 반복된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제 저는 그 내용을 다 외울 정도가 되었다. 이번 대학에서 하는 강의는 제가 했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아인슈타인은 운전기사의 제안을 수락하고 방청석에 앉아 있었다. 의외로 운전기사의 강연을 훌륭하게 마쳤다. 강연이 끝나고 질문시간이 되었는데 운전기사는 답변은 고사하고 그 질문을 이해할 수도 없었다. 그는 방청석에 앉아 있는 아인슈타인을 가리키면서 “아 그 질문이라면 제 운전기사도 답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빙긋이 웃으며 단상에 올라와 그 모든 질문에 답변을 하였다. 얕은 지식으로도 멋진 강연을 할 수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경건의 모양은 쉽게 보일 수 있지만 경건의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성경지식은 짧은 시간에 얻을 수 있지만 성경대로 사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입술로는 쉽게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지만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데는 훈련이 필요하다.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행동으로 실천되지 않는 성경지식은 영혼 없는 몸과 같을 뿐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아무 유익도 없을 뿐이며 2:14),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다(약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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